지하철 7호선 상봉역 역명 병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표기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 대학 명칭을 병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명 병기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학을 더 친숙하게 알리는 동시에, 중랑구청과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중랑구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중랑구청과의 관·학 협력 협약을 통한 대학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동 평생학습센터(동네배움터)’ 운영을 통해 중랑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주지와 가까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랑구 청년들을 위한 ‘청년 취업 올케어, 청년 재테크 교육, 청년 주거 길잡이’를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올바른 금융지식 확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주거 안정과 독립을 위한 컨설팅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주거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 주거 길잡이’ 사업은 상담 제공과 현장답사 등으로 주택 선택 및 계약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높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국내 86개 명문대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최대 규모 온라인 캠퍼스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AI 융합, 상담복지, 소방드론 등 특성화된 실무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약 3,500개 협력기관과 함께 폭넓은 학습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누적 수강생 300만 명, 연간 12만 명이 수강한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중랑구청과 협약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는 중랑구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30%의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랑구민들은 전문 자격증 취득, 학업 재도전, 그리고 자기계발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