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광고대행사 나루마케팅이 2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나루마케팅은 광고전문가들이 모여 왕성한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곳으로, 지난 2년간 신규 고객사를 받지 않고 기존 20곳의 고객사에게만 집중하며 각 업체에 맞춤형 성과를 창출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성과를 달성한 후 새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추가 고객사를 받기 시작했으며, 오는 2025년 3월까지 추가로 10곳의 고객사만 한정적으로 받는다. 이는 업계 최초의 T.O(Table of Organization) 제도를 도입해 현재의 클라이언트에 집중하며 올인원 패키지를 서비스하고자 하는 운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한정 10곳의 고객사가 충원되면 다시 휴식기에 들어갈지 결정할 예정이다.
휴지기 동안 나루마케팅은 디자인, 기획, 영상, 편집 등 전반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한층 더 높이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네이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플랫폼별 전문성을 갖춘 최정상급 전문가들로 팀을 새롭게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요 클라이언트는 병의원, 법무법인, 세무법인, 노무법인 등 전문직종뿐 아니라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하여 풍부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만큼 업종의 제한 없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력 서비스로는 홈페이지 제작, 블로그 관리, 인스타그램 브랜딩,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이며, 마케팅 대행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 요소를 제거한 점도 눈에 띈다.
나루마케팅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퀄리티 하이엔드 기획, 디자인, 글 기획 등을 올인원으로 제공함으로써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성과에 집중하기 위해 T.O 제도를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한정된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