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대구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은 교육생들의 기업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워크샵’을 11월 27~28일 양일간 울산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학연계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학생들이 해결한 문제를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직무적 자신감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지난 학기 다양한 기업 멘토들과 함께 협업 과정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및 협력 방안 모색해 왔다.
총 8개 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고 이를 평가받았으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후에는 기업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팀빌딩이 진행되었다. 가상의 기업을 세우고 실행 과제를 해결하면서 성과를 창출하는 팀빌딩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순철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단장은 “대구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인성과 창의적 해결 능력을 SW/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실무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SW 전문가로서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단은 지역의 소프트웨어 벤처산업을 선도하는 최신 교육으로 역량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