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유선이 두번째 미니앨범 ‘아이러브유’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본격화한다.
미니앨범 ‘아이러브유’는 그녀의 음악적 성장과 대중과의 감정 소통을 담아낸 결과물로 타이틀곡 ‘아이러브유’와 서브타이틀곡 ‘어미’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된다.
그녀의 이번 앨범에는 트로트 업계에서 손꼽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이 총출동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승훈, 박효신, 성시경, 플라이투더스카이, 이찬원, 정동원 등의 프로듀싱과 작품자로 활동한 불꽃남자(김진용)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쿨·조정석의 ‘아로하’와 이재훈의 ‘사랑합니다’의 작곡가 위종수, 미스·미스터트롯의 음악감독 임현기,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를 작곡한 구희상, 임창정의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의 위대한 형제, 은가은의 ‘티키타카’와 정미애의 ‘걱정 붙들어 매’를 탄생시킨 김철인 등 최정상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예 프로듀싱팀 ‘나는 트로트가 좋아요’까지 힘을 더했다.
특히 서브타이틀곡 ‘어미’는 김유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감성을 더욱 짙게 표현했다. 이 곡은 삶의 무게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2019년 미스트롯 출연 이후 오랜기간 동안 준비하며 공을 들인 이번 앨범은 그녀의 신곡을 기다린 팬들에게 선물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선은 “이 앨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제 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선의 두번째 미니앨범 ‘아이러브유’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