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국내 바이오메디컬 기업 ‘레보메드’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개최된 중국정형외과학회(Chinese Orthopaedic Association, COA) 연례회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형외과 분야의 혁신과 국제 협력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선도적인 의료기기 기업 '레보메드'의 참여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COA 연례 학술회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중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정형외과 전문의와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정형외과 분야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레보메드는 자가 골수 및 혈액을 농축하는 최소조작 키트인 ‘노바스템 BMAC, BC’와 ‘TriCell PRP’ 및 ‘PRP UNI’를 선보였다. 2023년 8월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중국 의료관계에게 호평을 받아 약 1년만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중국 세포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레보메드의 혈액 처리 키트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 3-챔버 시스템을 도입하여 처리과정에서 적혈구를 차단하여 이로인해 발생하는 염증반응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인체에 유의미한 생물학적 제제를 고농도로 농축하기 때문에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뛰어난 세포 재생 효과로 정형외과 분야와 피부 및 항노화 치료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중이다.
레보메드 관계자는 “이번 연례회의를 참여를 통해서 한구과 중국 간 의료기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레보메드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중국 정형외과 의료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