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2025년 1월 6일에 한국경공사에서 공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1월 26일에 경기도청 전국 지방세 체납자 오프라인 공매를 성황리에 마친 한국경공사에서 새해에는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의 압수품으로 총 62개의 고가 명품 등이 출품된다고 한다.
이번 공매가 중 최저가는 에르메스 호른 목걸이, 루이비통 M93754 멀티 컬러 인솔라이트 장지갑 등이 20만 원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이 둘은 현재 중고가 약 40~50만 원 사이로 추정된다.
최고가는 에르메스 니로티카스 와니 벌킨 30으로 공매가가 2억이다. 이는 현재 쉽사리 구할 수 없는 제품으로 중고가가 3억 이상이다. 다음으로는 공매가가 7,200만원인 에르메스 와니 켈리 컷 다이아 클러치,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레이디 다이아 여성시계가 있다.
해당 물품은 현재 한국경공사 공매 사이트와 한국경공사 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공매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물품들이 공개되고 1월 6일, 7일 이틀 동안 입찰이 진행되며, 1월 8일 오후 12시에 낙찰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공매는 물건을 사고 파는 상거래 행위가 아닌, 범죄 수익으로 압수한 명품을 공공매각 하여 국고환수가 되는 것으로 환불 및 교환이 어려워 신중하게 참여해야 한다라는 주의점이 있다.
특히 이번 전자공매에는 고가의 중고명품들이 많아 한 번에 많이 낙찰될 가능성이 있기에 신중한 입찰이 중요하다고 전망된다.
한국경공사에서 2025년 1월 6일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공매가 입찰이 시작된다. 이번 공매에서 총 62점의 명품 가방 및 명품 귀금속이 출품되었다.
이 중 공매가 2억인 에르메스 니로티카스 와니 벌킨 30으로 역대 공매 중 최고가를 찍었다. 해당 제품은 구매하려면 구매 실적과 웨이팅으로도 쉽게 구할 수 없으며 현재 판매가 되고 있지 않는 색상으로 중고가로 약 3억5천만 원으로 추정된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공매에서는 에르메스 33점, 샤넬 9점, 루이비통 5점 등 역대 최고 고가품들이 모였다고 전해진다.
해당 물품들은 한국경공사 사이트 및 앱에서 지난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입찰이 진행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공사 공매 사이트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