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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서울 강서구의회와 상생·발전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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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서울 강서구의회와 상생·발전 자매결연 체결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1-14 13:44

도·농 교류 활성화 및 동반자적 관계 구축 다짐

▲임실군의회는13일강서구의회다목적실에서서울강서구와자매결연협약을체결하고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임실군의회)
▲임실군의회는13일강서구의회다목적실에서서울강서구와자매결연협약을체결하고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임실군의회)
(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협약식은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양주영 부의장, 김종규 운영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임실군의회 관계자들과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이충현 부의장, 진철규 운영위원장,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등 강서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실군과 강서구의 인연은 1999년 10월 28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명절마다 농특산품 판매 등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8월, 강서구의회가 임실군의회를 방문하고, 10월에는 임실군의회가 강서구의회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12월에는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이번 협약식에서 25년 만에 양 기초의회 간 자매결연이 이루어졌다.

협약서에는 양 의회 간 긴밀한 유대와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과 능력을 활용한 교류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또한, 비교견학과 세미나 등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그 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장종민 의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행정적 협약이 아니라, 서로가 가족이 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소중한 약속”이라며, “양 의회가 의정, 행정,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오는 17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한 뒤 「임실 거주 군인 및 군인 가족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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