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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생태농경원 내 둠벙’ 생태습지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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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생태농경원 내 둠벙’ 생태습지로 변한다.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1-20 15:36

국비 4억 3천만원 투입

▲김제시가벽골제생태농경원내둠벙을생태습지를조성한다.(사진=김제시)
▲김제시가벽골제생태농경원내둠벙을생태습지를조성한다.(사진=김제시)
(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벽골제 생태농경원 내 둠벙을 생태습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국비 4억 3천만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일부를 반환받아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둠벙을 자연적인 생태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환경부가 지정한 대행사업자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생태습지로 새롭게 변모할 둠벙은 지역 내 친환경 공간을 확대하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쉼터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생태습지 사업은 벽골제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평선축제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벽골제 생태농경원의 둠벙을 생태습지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환경 보전과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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