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3월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을 일주일 앞둔 21일 저녁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대표 상품 ‘고래잇템’을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강력한 가격 투자와 차별화 상품을 근간으로 한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연중 대규모 할인행사다. 고객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알리고자 이마트 e와 유사한 형상의 고래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앞선 1, 2월에도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주요 행사 상품들을 선공개 함으로써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미리 쇼핑 계획을 세워 고물가에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은 오는 28일부터 3월3일까지 진행되며, 자신있게 선보이는 파격혜택 상품 ‘고래잇템’ 20여종과 카테고리별 초저가 ‘응(%) 가격’을 준비했다.
3월 대표 ‘고래잇템’은 국내산 프리미엄 특수품종인 ‘금한돈’과 오프라인 기준 이마트 단독 품종인 ‘우리흑돈’ 삼겹살/목심이다.
참외, 오렌지 등 제철 과일도 작년 이맘때보다 20~30% 이상 저렴하다. ‘성주 꿀 참외’는 올해 첫 수확 물량을 15만개 준비했고 ‘네이블 오렌지’는 한달 전부터 미국 수출업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가격을 낮췄다.
트레이더스도 ‘고래잇템’ 10종을 첫 개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트레이더스 간판 상품 ‘양념소불고기’, ‘꼬막무침’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3일 간 진행했던 2월 ‘고래잇 서프라이즈 세일’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82% 증가했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3월 고래잇 페스타는 봄을 알리는 상품과 차별화 상품이 중심이며 행사 전 대표 상품 선공개를 통해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지원한다”며, "연중 이어질 이마트의 가격 투자와 혁신적 상품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