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 제344회 임시회가 주요 안건 심의 등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치고 4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위한 위원을 선임했으며 민생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안건 중 운영행정위원회 소관 안건으로는 ▲임실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장종민 의원) ▲임실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이성재 의원)을 포함한 7개 안건 중 6개의 조례안이 가결됐다.
단 ▲오수개연구소 이전 신축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주민 의견 수렴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dl 수용돼 보류됐다.
농업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으로는 ▲임실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장종민 의원) ▲임실군 우리 밀·콩 육성에 관한 조례안(김종규 의원) ▲임실군 노인 낙상사고 예방 지원 조례안(양주영 의원) ▲임실군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정일윤 의원) 등 8건의 안건 중 7건이 의결됐다.
이 위원회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동물보호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보류됐다.
장종민 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본격적 영농 시기 한 해 농사가 순조롭게 시작될 수 있도록 농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이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겠다"며 1000만 관광 임실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군민들의 협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