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외식업계 전반에 걸쳐 높은 폐업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브랜드 ‘족발야시장’은 90% 이상의 가맹점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족발야시장은 본사 ㈜올에프엔비(ALL F&B)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가맹점 중심의 상생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는 점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본사는 철저한 상권 분석과 간편한 조리 시스템, 고도화된 물류 체계를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족발과 감자탕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멀티 브랜드 구조도 생존율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 수요를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무청감자탕’ 브랜드와의 결합은 시간대별 매출 공백을 줄이고 수익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올에프엔비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교육부터 매장 오픈 이후의 밀착 관리, 가맹점주와의 지속적인 소통, 위기 대응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실제로 많은 가맹점이 코로나19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에프엔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자 중심의 운영 체계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