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본격화
-피부과·성형외과 대상 ‘베러필’·‘헤얼로페시아’ 선보여
사진:제이엠바이오텍제공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제이엠바이오텍(대표이사 장지영)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 2025(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리베스킨(RIBESKIN) 브랜드의 15주년을 기념하는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제품 2종을 선보였다.
리베스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글로벌 전략을 재정비했으며, 전문 의료진 전용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상 효과에 기반한 포뮬러와 시술 연계 솔루션을 제시해 현지 반응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베러필(Betterfill) 56+엑소좀 라인’은 색소 개선과 노화 케어를 위한 스킨부스터로,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 처방과 고기능 포뮬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개발됐다.
또 다른 신제품 ‘헤얼로페시아(Hairlopecia)’는 마이크로니들링 기반의 두피 집중 케어 솔루션으로, 탈모 증상 완화와 두피 환경 개선을 동시에 고려한 논호르몬 제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럽 내 의료진 사이에서는 실제 시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제이엠바이오텍 관계자는 “리베스킨은 15년간의 메디컬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실질 효과를 중시하는 메디컬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유럽을 넘어 북미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병·의원 기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