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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나눔신탁’으로 기부문화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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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나눔신탁’으로 기부문화 확산 나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5-14 12:17

지난13일대한적십자사서울사무소에서진행된협약식에서우리은행정진완은행장(오른쪽네번째),조세형기관그룹장(오른쪽세번째),김선WM그룹장(오른쪽두번째),조운정중양영업본부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임영옥사무차장(왼쪽),박종술사무총장(왼쪽두번째),김철수회장(왼쪽세번째)등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지난13일대한적십자사서울사무소에서진행된협약식에서우리은행정진완은행장(오른쪽네번째),조세형기관그룹장(오른쪽세번째),김선WM그룹장(오른쪽두번째),조운정중양영업본부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임영옥사무차장(왼쪽),박종술사무총장(왼쪽두번째),김철수회장(왼쪽세번째)등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우리은행이 지난 13일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임영옥 사무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의 생애 플랜과 자산계획에 맞춘 기부신탁 설계 및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부자(위탁자)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의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우리 나눔신탁’을 활용해 우리은행(수탁자)과 신탁계약을 맺고, 학교나 병원 등 원하는 기부처를 연속수익자로 지정할 수 있다.

기부자 사망 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전 재산을 지정한 기부처에 기부하거나, 일부 재산을 자녀에게 증여하고 나머지를 기부하는 등 유연한 자산 배분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날 협약식에서 적십자회비 2억 46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 회비는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지원, 국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완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행보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삶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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