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KT와 손잡고 2034세대 1인 가구를 위한 응원 캠페인 ‘와이로운 독립생활’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통신·식생활·생활편의 등 독립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오뚜기와 KT는 만 34세 이하의 신규 인터넷 가입 Y세대 고객 중 매월 1,000명을 추첨해 ‘Y×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에는 파우치형 카레·짜장, 가뿐한끼 현미밥, 저당 케첩, 저당 잼 등 건강한 간편식이 포함돼 있으며, 고춧가루·소금·후추가 한 통에 담긴 간편 양념 ‘고소후’도 구성돼 1인 가구의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Y세대 아티스트 ‘띵띵클럽’과 협업한 감각적인 패키지 박스에는 냄비받침과 핸드타월로 구성된 전용 굿즈도 포함된다.
6월부터는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시작된다. 대학가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와이로운 푸드트럭’을 운영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며, 서울의 ‘오키친 스튜디오’와 부산의 ‘오키친 쿠킹하우스’에서는 ‘Y×오뚜기 간편식 패키지’와 연계한 쿠킹클래스도 열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2034세대의 독립생활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 1인 가구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오뚜기의 ‘스위트홈’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