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3 (일)

더파워

신한카드, 더 편리해진 ‘마이데이터 2.0’ 론칭

메뉴

경제

신한카드, 더 편리해진 ‘마이데이터 2.0’ 론칭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6-10 16:31

신한카드, 더 편리해진 ‘마이데이터 2.0’ 론칭
신한카드는 오는 19일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론칭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흩어져있는 정보를 수집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산 및 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2.0 오픈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우선,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동의 절차를 간소화해 금융기관 연결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수 제한이 없어져 정보수집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휴면예금·보험금 등에 대한 데이터를 추가해 고객의 숨은 자금까지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가입 유효기간이 5년으로 늘어나 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미접속 기간에 따라 전송을 중단하거나 정보를 삭제하는 조치를 시행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2021년 12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6월 현재 800만 명이 서비스에 가입돼 있다.

신한카드 마이데이터 ‘내 자산’ 화면에서는 고객들이 경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이 계좌에서 오픈뱅킹을 활용해 즉시 이체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뱅킹(One-stop Bank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 소비’ 화면에서는 신용카드·체크카드·페이(간편결제) 등 결제 수단별 세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의 소비 금액을 분석한 ‘월간·주간 소비 리포트’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월·전주 대비 증감은 물론 업종별 지출 분석, 지출 수단별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융캘린더를 통해 일자별 입출금 및 거래 내역, 자동이체 일정, 상품 만기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드 결제일 전 계좌 잔고 부족 시 알림을 통해 신용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신용점수올리기’,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카드 추천, 다양한 금융기관의 대출상품 추천 등 실제 고객의 경제적 이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 2.0’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소비 추이 분석을 강화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건전한 소비를 유도하는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360,000 ▼387,000
비트코인캐시 685,500 ▼7,000
이더리움 3,972,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4,380 ▼240
리플 3,663 ▼53
퀀텀 3,033 ▼2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505,000 ▼212,000
이더리움 3,976,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24,400 ▼190
메탈 1,056 ▼11
리스크 600 ▼4
리플 3,663 ▼54
에이다 948 ▼12
스팀 191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350,000 ▼350,000
비트코인캐시 684,500 ▼5,500
이더리움 3,971,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4,380 ▼210
리플 3,663 ▼51
퀀텀 3,053 0
이오타 25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