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은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3분야를 실행하고 있거나 계획을 마련한 제도 개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총점이 60점 이상인 경우 승인한다.
아이에스동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분야 3분야를 실천 및 신규 계획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에스동서는 근로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초점을 맞춘 정시 퇴근 문화 정착,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연초에 연간 휴가 계획을 사전 공지하여 개인의 일정에 따라 휴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반차 제도를 시행하여 휴가의 효율적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건설 및 제조 산업 특성상 근로 강도가 높은 분야로 꼽히지만, 구성원이 균형 잡힌 삶을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기존 제도와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신규 제도들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가 ▲하계 유급휴가 3일 추가 지급 ▲온라인 외국어 교육비 지원 ▲임직원·자녀 학자금 지원 ▲주택 구입 및 전세 계약 시 대출 지원 ▲캐주얼 DAY ▲명절선물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하며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