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해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에서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고객 체험형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은행은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에 ‘위비프렌즈 튜브’를 비치해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귀여운 위비프렌즈 디자인이 적용된 튜브는 연중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에버랜드 정문에 위치한 그랜드 엠포리움 샵에서는 오는 9월 말까지 ‘위비프렌즈 굿즈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친환경 리유저블백 △아크릴 키링 등 다양한 위비프렌즈 관련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은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위비프렌즈를 통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금융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