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더파워 최병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회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앙회는 이를 계기로 임직원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도로는 △유급 육아휴직 △육아기 단축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자녀 입학·졸업 등 행사일에 자녀돌봄휴가 지원 등이 있다.

오화경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가족 친화 정책을 도입해 건강한 사회 조성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화경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와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을 지목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