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왼쪽부터) 이존우 (주)알스퀘어 대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주) 대표, 정계성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정진완 은행장(왼쪽 네번째), 배연수 기업그룹장, 정인재 센터장이 ‘광화문 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지역 기업고객에 대한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광화문BIZ프라임센터’를 새롭게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확장해온 기업특화 채널의 13번째 지점이다.
새로 문을 연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서울 3대 업무지구인 △CBD(광화문·종로) △GBD(강남) △YBD(여의도)는 물론, 최근 IT 산업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지역까지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으로 운영된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센터에는 기업금융 전문 인력을 비롯해 PB(자산관리), 비영리기관 전담 인력까지 배치되어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기업 맞춤형 종합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전문 인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