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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본격 준비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9-19 14:22

농어촌기본소득 공모 대응 전담 TF팀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재원 조달 방안․주민 의견 수렴 등
지난 18일 공모 대응 설명회 개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돌파구 마련 분주

▲심 민 임실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대응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심 민 임실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대응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인구 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주민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검증하는 정부 시범 정책이다.

임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대응 전담 TF팀’을 꾸리고 사업계획서 작성, 재원 조달 방안 마련, 주민 의견 수렴 등 체계적인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일환으로 군은 지난 18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응 설명회’를 열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 관계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읍·면장, 군의회, 도의원, 농·축협장 및 지점장,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 문제, 지역 내 소비 침체 해결과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을 살리고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지향적 정책”이라며 “임실군이 이번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적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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