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농심은 오는 28일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농심은 이번 출시에 앞서 핵심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의 인체적용시험을 2020년에 이어 올해 추가 실시했다. 그 결과 국내 콜라겐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최고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인 시험기관 P&K가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섭취 10일 만에 주름, 탄력, 보습, 각질 등 30가지 피부 지표에서 최대 500% 이상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는 국내 출시된 콜라겐 제품 중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피부 지표 개선이 입증된 사례로, 특히 목주름과 모공, 피지 개선까지 효과가 확인된 것은 국내 최초다.
신제품은 농심의 초소형 정제 기술(MiLi)을 적용해 기존 대비 정제 크기를 20% 줄여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또 기존 비오틴과 셀렌 외에 엘라스틴과 연어이리추출물을 추가해 피부 조직 재생 효과를 강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콜라겐 제품 중 가장 작은 분자량(173달톤)을 가진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은 가장 빠르고 많은 피부 지표 개선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라이필 브랜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