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는 수험생을 위한 스터디젤리 ‘에너씨슬 집중샷’의 신제품으로 샤인머스켓맛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오렌지맛 인기에 힘입어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과일 풍미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에너씨슬 집중샷’은 지난 상반기 출시 이후 8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350만포를 돌파하며 수험생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기존 에너지드링크에 비해 고카페인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와 활력을 보강한 점이 인기를 끌었다. 제품은 밀크씨슬, 비타민B군 3종, 식물성 천연 카페인 성분인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한 일반식품(캔디류)이다.
새롭게 선보인 샤인머스켓맛은 ▲아르기닌 2000mg ▲타우린 1000mg ▲식물성 카페인(과라나 추출물) 100mg ▲비타민B1·B2·B6 등 기존 성분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테아닌과 식물성 카페인을 2:1 비율로 배합해 긴장감을 줄이고, 보다 건강하게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스틱형 젤리 타입으로 제작돼 시험 준비나 학습 중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씹는 순간 퍼지는 상큼한 샤인머스켓 풍미로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고성재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팀장은 “에너씨슬 집중샷은 출시 직후부터 수험생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샤인머스켓맛을 통해 수험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장시간 학습·근무자 등으로 소비자층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라인업 확대와 맞춤형 프로모션을 통해 에너씨슬 집중샷을 수험생 간식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