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대웅제약은 22일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과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피로회복제 ‘T1 피로회복 에디션’이 출시 당일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협업은 오픈 직후 ‘완판 인증’이 이어지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에디션은 대웅제약의 피로회복제 브랜드 ‘우루샷’, ‘임팩타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업과 업무에 집중하는 MZ세대의 체력 저하와 피로 누적 문제를 고려해 ▲피로물질(젖산·암모니아 등) 해소에 도움을 주는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성분의 ‘우루샷’, ▲피로와 피부 컨디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우루샷 이브’, ▲활성형 비타민B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임팩타뮨’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참여 요소도 더해졌다. T1 소속 ▲최현준(도란) ▲문현준(오너) ▲이상혁(페이커) ▲이민형(구마유시) ▲류민석(케리아) 선수의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증정되며, 알약케이스·파우치 등 굿즈와 선수단 이미지를 담은 유니폼 걸이도 함께 제공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e스포츠 팬덤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