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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전남도의장, 지방의회 최우수 조례 선정 당 대표 1급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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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전남도의장, 지방의회 최우수 조례 선정 당 대표 1급 포상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12-16 12:03

전국 최초 '청년특화구역' 광역 단위 제도화로 지역소멸 대응 모델 제시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더불어민주당, 광양3)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 조례로 선정돼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더불어민주당, 광양3)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 조례로 선정돼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사진=전남도의회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더불어민주당, 광양3)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에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 조례로 선정돼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 조례로 선정된 전남도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 는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김태균 의장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 전국 최초로 ‘청년특화구역’을 광역 단위에서 제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조례는 청년이 머물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지역에 조성해 자립과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형과 농촌형 특화구역으로 구분해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대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도는 전국에서 인구 감소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로, 특히 청년 인구 감소가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핵심 요인이다”며 “청년이 떠나는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지역소멸은 현실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특화구역 제도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국가 차원의 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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