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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 곁에 선 성탄의 하루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5-12-24 08:59

박형준 시장 ‘일일 산타’로 동산원 방문
아동 돌봄·자립 지원의 공공책임 강조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 지난 13일 영화의전당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서 산타 복장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사진=독자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 지난 13일 영화의전당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서 산타 복장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사진=독자 제공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성탄절을 앞두고 아동행복도시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4일 오후 3시 30분경에 수영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동산원을 방문해 ‘일일 산타’로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시설의 생활환경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아동 돌봄과 보호아동 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동산원은 1957년 전쟁고아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해 온 지역 대표 아동양육시설이다.

부산시는 올해 관내 아동양육시설 20곳에 운영비 등 307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시설 아동 용돈 인상과 보호연장 아동에 대한 신규 지원을 통해 입소 아동들의 생활 안정과 만족도 제고에도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 관련 평가에서 연이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동복지는 아이 한 사람의 삶 전체를 지키는 핵심 정책”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응원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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