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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30년 ‘단 하나의 공간 솔루션 기업’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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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30년 ‘단 하나의 공간 솔루션 기업’ 비전 제시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1-09 09:28

2030년까지 고객 전 여정 혁신…2026년 자원 효율·데이터·디지털·속도 4대 과제 추진

한샘, 2030년 ‘단 하나의 공간 솔루션 기업’ 비전 제시
[더파워 이설아 기자] 내수·건설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2030년까지의 중장기 비전과 올해 조직 운영 방향을 새로 제시했다. 한샘은 2030년까지 ‘모든 고객 경험에 확신과 감동을 주는 단 하나의 공간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회사는 내수 경기와 건설경기 침체, 환율 불안 등 대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0분기 이상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김유진 대표는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단기적인 성과에 매몰되기보다 ‘한샘은 어떤 회사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을 함께 설정했다”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이번에 제시한 2030 비전은 단순히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이 한샘을 만나는 모든 순간에 확신과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는 ‘공간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이를 위해 상담·설계·시공·AS에 이르는 전체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임직원 각자가 맡은 역할을 점검하고, 고객 관점에서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채워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샘은 비전 달성을 위한 2026년 조직 운영 아젠다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효과가 낮거나 관성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성과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데이터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석해 시사점을 도출한 뒤, 이를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도 강화한다.

디지털 기술 활용 범위 확대 역시 핵심 과제로 꼽았다. 한샘은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온라인 상담, 3D 설계, 시공 관리 등 고객 경험 전반과 내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업무 중요도와 의사결정 과정을 재점검해 실행과 학습의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시장 환경이 우리에게 우호적으로 바뀌기를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기업 체질과 업무 방식의 개선을 통해 한샘 본연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도전적인 시장 여건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한샘의 업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이고, 임직원 모두가 한 방향으로 힘을 모은다면 비전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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