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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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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창사 이래 최대 수주…재계약률 85%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1-12 09:53

아워홈, 창사 이래 최대 수주…재계약률 85%
[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화그룹 편입 이후 아워홈이 단체 급식 시장에서 신규 수주와 재계약 모두에서 역대급 성과를 올리며 이른바 ‘뉴 아워홈’ 체제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단체 급식 시장 신규 입찰 물량의 약 30%를 수주하고 계약 만료를 앞둔 전체 고객사의 85%와 재계약을 체결해 창사 이래 최대 신규 수주 실적과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의 재계약 비율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한화그룹 편입 이후 본격화한 체질 개선과 시너지 전략이 가시화된 결과다. 앞서 아워홈은 인수 직후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생산·물류·전처리 효율화, 주방 자동화 기술력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 확대를 계기로 단체 급식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인수 초기 일각에서 제기된 고객 이탈 우려와 달리 수주·재계약 성과는 오히려 경쟁력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성과의 배경에는 단체 급식 본질인 맛과 서비스에 대한 집중과 ‘경험 중심’ 전략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아워홈은 메뉴 구성과 맛, 서비스 품질 등 핵심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구내식당을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닌 체험형 공간으로 바꾸는 데 주력했다. 파이브가이즈 등 인기 브랜드 메뉴를 선보이는 ‘플렉스테이블’, 스타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하는 ‘밋더셀럽’,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레시피를 도입한 ‘오메이징 레시피’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했다.

식사 시간 디제잉을 더한 ‘바이트더비트’,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247아워핏’ 등도 이용자 호응을 이끌어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평소보다 이용자가 20~30% 이상 늘었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아워홈은 단가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경험과 품질을 앞세운 전략이 신규 수주와 재계약 확대에 직접적인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실적을 기반으로 맛과 품질을 더욱 고도화하는 동시에 현장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단체 급식 시장에서 ‘뉴 아워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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