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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패키지 디자인 금상 수상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09:35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패키지 디자인 금상 수상
[더파워 이설아 기자] 매일유업의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패키지 디자인이 국내 디자인 산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의 패키지가 브랜드가 지켜온 철학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금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2011년부터 국내외 디자이너·기업·지자체의 우수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해 온 대회로, 국내 디자인 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패키지의 심미성을 넘어, 20년 가까이 이어진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가 디자인 언어로 완성도 있게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2006년 출시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바나나는 노랗다”는 통념에서 벗어나 우리가 실제 먹는 바나나의 속살 색인 ‘하얀색’에 주목한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해온 스테디셀러다. 바나나 겉껍질의 노란색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일반적인 바나나우유들과 달리, ‘겉이 아닌 속, 이미지가 아닌 본질’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를 키워왔다.

이 같은 발상의 전환은 제품 설계 원칙으로도 이어졌다. 색소를 넣지 않고 저지방 설계에 실제 바나나 과즙을 더해 ‘바나나 맛만 흉내 낸 우유’가 아니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진짜 바나나 우유’를 지향해온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패키지 역시 이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가장 잘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됐다.

패키지는 선명한 노란색 배경 위에 바나나를 화려한 채색 없이 흑백 선으로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그래픽 요소를 최대한 덜어낸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제품 품질의 정직함과 진정성으로 승부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유는 맛뿐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정직함을 소비자들이 알아주셨기 때문”이라며 “이번 금상 수상은 그동안 추구해 온 ‘건강한 본질’을 디자인 언어로 잘 풀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변치 않는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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