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1층에 42개 기업·단체 명칭 게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연계…기부 선순환 기대
부산 금정구, 지역사회 밝히는 후원자에 1층 전광판을 통해 감사 마음 전달./ 사진=금정구[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금정구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눈 후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정구는 2월 한 달간 구청사 1층 전광판을 통해 성금·성품 기부와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42개 기업·단체의 명칭을 게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이어진 나눔의 발자취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감사 메시지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부산’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연말연시 집중된 기부 열기를 지역사회 전반의 상시적 나눔 문화로 확산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어준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기록이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기부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기부 참여자에 대한 예우와 홍보를 강화해 지역 기반 나눔 문화 정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