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업 전국 17곳 선정
전북 유일 선정…어린이 창의융합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임실군립도서관(임실군 제공)[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임실군립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미꿈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와 창의적 제작활동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임실군립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구와 장비가 포함된 프로그램 패키지와 미꿈소 전문강사 파견,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미꿈소’ 브랜드 현판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를 주제로 로봇 장비 카미봇을 활용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이후 지원된 로봇 장비는 도서관 소유로 귀속된다.
이를 활용해 향후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장비가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메이커스페이스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임실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