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배터리 맞춤형 솔루션 전문 기업 코리아텍(KOREA TECH)이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를 통해 미국 및 일본 시장 대리점 구축 상담과 국내 대기업의 맞춤형 배터리 개발 문의를 이끌어내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텍은 전시 부스(A665)에서 100여 종의 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설계 역량을 선보이며 차세대 에너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삼성전자, 현대위아, 두산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코리아텍 부스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 AGV(무인운반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특수 목적 장비에 최적화된 동력 배터리 개발을 집중 문의했다. 이는 100여 개가 넘는 방대한 셀 종류를 활용해 각 기기에 적합한 전압과 용량(Ah)을 구현하는 코리아텍만의 커스터마이징 기술력이 대기업의 품질 기준을 충족했음을 시사한다.
해양 선박용 배터리 퍅 또한 높은 수준의 방수 성능을 구현한 코리아텍의 선박용 배터리 솔루션은 해상 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을 갖춰 해양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R&D 협업 요청이 잇따랐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관람객들은 진보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직렬연결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높인 설계 방식에 신뢰를 보였다.
해외 시장의 반응도 구체화됐다. 품질 기준이 엄격한 일본 및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지게차 배터리 및 태양광 배터리 수출 문의가 이어졌으며, 현지 유통망 확보를 위한 대리점 구축 논의가 가시화됐다. 내방객들은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 외에도 저온 성능이 우수한 LTO(리튬 티타늄 산화물), 경제성이 뛰어난 SIB(나트륨 이온 배터리), 고출력 NCM(니켈 코발트 망간) 등 다양한 차세대 셀 라인업을 확인했다.
코리아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산업용 배터리는 전력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정밀한 하우징 설계를 통해 가혹한 산업 현장에서도 기기의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코리아텍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수출 상담과 대기업의 배터리 개발 문의는 코리아텍만의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이 가진 기술의 시장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밀한 셀 매칭 기술을 통해 고객사의 아이디어가 완벽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기술적 동반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