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경연대회·지역축제 안전봉사 참여…지역 안전문화 확산 공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건축소방안전학과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시흥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더파워 이우영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건축소방안전학과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시흥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8일 열린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에서 건축소방안전학과 재학생 8명이 시흥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준비와 지역 행사 안전봉사, 소방 관련 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수상자는 장수택, 서기훈, 최정아, 김지수, 정지훈, 장주하, 윤우, 이아성 학생 등 총 8명이다.
학생들은 제15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훈련을 이어왔다. 심폐소생술 실습과 응급상황 대응 훈련을 통해 초기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어린이날 지역축제와 경기소방동요대회 등에서도 안전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 시민 안전 지원에 나서며 소방안전 전공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직접 체감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경기과기대 건축소방안전학과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안전 캠페인, 지역사회 안전봉사 등 전공 연계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방부형 건축소방안전학과장은 “이번 표창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천형 소방안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윤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수개월간 꾸준히 준비하고 봉사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랑스러웠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방안전 전문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수 학생대표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와 안전봉사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 전공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과 직결돼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