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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총동문, 강기정 시장 ‘즉각 사퇴’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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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총동문, 강기정 시장 ‘즉각 사퇴’ 직격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3-18 14:17

전남권 의대 설립, 정치적 도구 전락…“36년 염원 짓밟혔다, 분열 조장 중단·발언 철회” 촉구

▲국립목포대학 총동문회는 17일 성명서을 발표하고있다.(사진=목대총동문회 제공)
▲국립목포대학 총동문회는 17일 성명서을 발표하고있다.(사진=목대총동문회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둘러싼 광주광역시장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발언 철회와 사과, 나아가 사퇴까지 촉구하고 나섰다.

총동문회는 17일 성명을 통해 “전남권 의대 설립은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 논의를 바탕으로 어렵게 이뤄낸 지역사회 합의의 산물”이라며 “이를 일방적으로 흔드는 행위는 도민의 뜻을 짓밟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제기된 순천 지역 의대 신설 주장 등은 아무런 권한과 명분도 없는 독단적 결정”이라며 “이는 해법이 아니라 정치적 입지와 표 계산만을 앞세운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총동문회는 전남권 의대 설립 과정이 “36년 동안 이어진 도민들의 절박한 요구이자 생명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를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7만 동문과 200만 전남도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민심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에 특정 지역을 편드는 발언으로 갈등을 재점화하고 있다”며 “이는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총동문회는 강 시장을 향해 ▲관련 발언 즉각 철회 ▲도민에 대한 공식 사과 ▲정치적 갈라치기 중단 등을 요구하며 “전남의 미래는 분열이 아닌 통합과 상생 위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사안을 가벼운 정치 논리로 다루는 행태를 멈추지 않는다면,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광역단체장으로서의 자질을 스스로 돌아보라”고 경고했다.

이번 성명은 전남권 의대 설립 문제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이 다시 격화될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 논의 과정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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