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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수양켐텍 경영권 인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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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수양켐텍 경영권 인수 마무리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3-18 13:37

신한투자증권, 수양켐텍 경영권 인수 마무리
[더파워 한승호 기자] 국내 증권사와 사모펀드 운용사가 손잡고 특수화학소재 강소기업 경영권 인수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SKS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자격으로 수양켐텍 경영권 인수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올해 초 정근수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출범한 IB종합금융부의 첫 성과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조직이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생산적 금융 실천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거래 역시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략적투자자 발굴과 최대주주 지분 인수를 함께 추진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과 SKS프라이빗에쿼티는 이번 인수를 위해 '아토모스스페셜티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결성하고 총 500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76.9% 가운데 60%포인트를 확보했다. 기존 최대주주는 16.9%포인트 지분을 유지하며 향후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를 갖췄다. 자금 납입은 지난 2월 27일 완료됐다.

이번 거래에는 전략적투자자로 동성케미컬이 참여했다. 67년 업력의 종합기능성 화학소재 기업인 동성케미컬은 사모펀드 총약정액의 40%에 해당하는 200억원을 투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국내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권 자금도 유치했다.

수양켐텍은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화학첨가제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집약형 기업으로, 대전방지제와 전도성고분자 등 기능성 화학소재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동성케미컬은 현재 반도체 소재 등 스페셜티 케미컬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수양켐텍의 사업 전략과 경영 전반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성케미컬은 이번 거래에서 우선매수권도 부여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향후 재무적투자자의 투자금 회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우량 중견·중소기업에 적합한 전략적투자자를 연결하고, 공동 운용 구조를 통해 강소기업의 성장 동력을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IB종합금융부를 중심으로 기업 성장과 가치 제고를 뒷받침하는 모험자본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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