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국내 최초 호떡과 맥주의 페어링 컨셉을 선보인 브랜드 호맥 (HOMAC)이 필리핀 클락에 해외 1호점을 공식 오픈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필리핀 클락 매장은 호맥 특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 공간 디자인과 K-브랜드 감성을 접목해 현지 브랜드와 차별화된 콘셉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방문객의 이용 목적을 고려한 공간 구성과 세심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해 고객의 체류 경험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클락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 수준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호맥은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필리핀 매장에서는 호맥의 대표 메뉴인 호떡을 비롯해 시그니처 음료인 버터 요거트 스무디와 버터 밀크 쉐이크가 함께 판매된다. 기존 호떡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메뉴로, 호맥만의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그니처 음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지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아보카도 라떼와 우베 라떼 등 로컬 메뉴도 함께 선보이며 메뉴 현지화를 진행했다.
특히 해외 매장에서는 국내 매장과 차별화된 형태로 지름 12cm 크기의 미니 호떡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니 사이즈로 제작돼 다양한 종류의 호떡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해당 메뉴는 해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되는 메뉴다.
해외 매장은 국내 매장과 달리 디저트와 어울리는 카페형 음료 라인업을 강화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호맥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클락점 오픈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6년 6월에는 필리핀 마닐라 BGC 지역에 추가 매장 오픈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