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중국인 인바운드 마케팅 전문 업체 잘파는연구소가 국내 체류 중국인 샤오홍슈(小红书) 크리에이터 2,000명 네트워크 구축을 공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국내에 거주하거나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중국인으로 구성되며, 각자 샤오홍슈 계정에서 실제 팔로워를 보유하고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다. 잘파는연구소는 수년에 걸쳐 이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으며, 초기 10명 규모에서 현재의 2,000명 규모로 성장시켰다.
샤오홍슈는 중국 소비자들이 구매 결정 전 정보를 탐색하는 플랫폼으로, 특히 한국 방문을 계획하는 중국인 MZ세대 사이에서 여행 정보 탐색 채널 1위로 꼽힌다. 플랫폼 특성상 브랜드 광고보다 실제 이용자의 체험 후기가 더 높은 신뢰를 얻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의 규모와 질이 마케팅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잘파는연구소는 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영업 매장의 샤오홍슈 노출 캠페인을 운영한다. 크리에이터가 매장을 직접 방문·체험한 뒤 콘텐츠를 게시하면, 이 콘텐츠가 중국 본토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실제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잘파는연구소 관계자는 "2,000명의 크리에이터가 각자 샤오홍슈에 콘텐츠를 올리면 합산 도달 범위는 수백만 명에 달한다. 이 네트워크가 잘파는연구소의 가장 핵심적인 자산이다"라고 전했다.
잘파는연구소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데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