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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급수 운반 등 도서지역 가뭄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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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급수 운반 등 도서지역 가뭄 대응 총력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3-20 12:14

해수 담수화·운반 급수 병행…도서지역 용수 공급 안정화
지하수 저류댐 가동 확대…가뭄 장기화 대비 선제 대응

▲완도군  보길도 지하수 저류댐 조감도(사진=완도군 제공)
▲완도군 보길도 지하수 저류댐 조감도(사진=완도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완도군이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해수 담수화와 운반 급수, 지하수 저류댐 가동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노화읍과 넙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이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어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2일 가뭄 ‘관심’ 단계에 들어선 이후 해수 담수화 시설을 가동하고 운반 급수를 병행해 취수량을 확보하며 가뭄 심화 방지에 나섰다.

또한 지난 2월 21일 기준 보길면 부황제 저수율 하락에 따라 지하수 저류댐 가동과 운반 급수를 동시에 실시해 용수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운반 급수는 물 사용량과 저류댐 송수량 간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보길도 지하수 저류댐은 총 9만3020톤(일 평균 1163톤)의 용수를 부황제에 공급하고 있으며, 송수관로 개량과 강수 상황에 따라 하루 최대 3900톤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이는 보길도와 노화도 주민 약 8000명이 37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보길도 지하수 저류댐은 2023년에 설치된 시설로, 지표면 아래 차수벽을 통해 지하수 수위를 높여 가뭄 시에도 안정적인 용수 확보가 가능하다.

완도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소안도와 청산도에도 추가 저류댐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안도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 한계로 안정적인 수원 확보가 어려운 도서지역에 대해 다양한 물 공급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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