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산후관리 전문 브랜드 다인맘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AI 체형 분석기를 공개하며 산후마사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AI 체형 분석기는 단순한 체형 측정을 넘어, 산모의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복 상태, 체형 불균형, 근육 긴장도, 부종 상태 등을 정밀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의 경험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맞춤형 산후관리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인맘스케어 측은 “기존 산후마사지는 관리사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는 부분이 컸다”며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AI 체형 분석기는 산모의 체형을 스캔한 후 △골반 틀어짐 △척추 정렬 △복부 탄력 △부종 정도 등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관리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계한다.
이를 통해 관리사는 보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케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산모 역시 자신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관리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다는 설명이다.
다인맘스케어는 오는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해당 AI 체형 분석기를 활용한 체험형 상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AI 분석을 직접 경험한 산모들에게는 개인 체형 리포트 제공을 비롯해, 맞춤 관리 프로그램 설계 및 즉시 계약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같은 구조를 통해 단순 상담을 넘어 ‘경험-데이터-계약’으로 이어지는 전환율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구축했다.
이번 AI 체형 분석기 도입은 단순 장비 추가가 아닌, 산후마사지 산업을 서비스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솔루션 산업’으로 전환시키는 시도로 평가된다.
다인맘스케어 관계자는 “앞으로 산후관리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니라 개인의 회복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되는 시대”라며 “AI 기술을 통해 산모 한 명 한 명에게 최적화된 회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인맘스케어는 이번 AI 체형 분석기를 시작으로, 전국 관리사 교육 시스템 연동과 데이터 기반 관리 표준화, 산후 회복 빅데이터 구축까지 확장해 국내 산후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기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