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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난 해법, 전문가 매칭 플랫폼‘탤런트뱅크’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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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난 해법, 전문가 매칭 플랫폼‘탤런트뱅크’주목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3-26 09:00

중소기업 인력난 해법, 전문가 매칭 플랫폼‘탤런트뱅크’주목
[더파워 최성민 기자] 기업들의 인력 운용 전략이 '소유'에서 '공유'로 전환되고 있다. 막대한 고정비가 드는 전문 인력 채용 대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만 외부 전문가의 지적 자산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전문가 매칭’ 트렌드의 중심에는 1만 9천 명 규모의 전문가 풀을 보유한 플랫폼 ‘탤런트뱅크’가 있다.

탤런트뱅크는 기업의 경영 및 사업 과제에 맞는 산업별 전문가를 연결해 일정 기간 프로젝트 형태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필요한 기간 동안 외부 전문가의 경험과 전문성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탤런트뱅크의 가장 큰 무기는 ‘인력의 질’이다. 단순히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1:1 심층 면접을 거쳐 선별된 산업별 리더급 전문가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현재 삼성, 현대 등 유수의 대기업 출신을 포함한 전문가 풀이 확보되어 있다.

주요 협업 분야는 단순 자문을 넘어 △신규 사업 전략 수립 △해외 시장 개척 △투자 유치(IR)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등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핵심 과제들에 집중되어 있다.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비스 이용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재의뢰율 60%)이 다시 탤런트뱅크를 찾는다. 고정적인 인건비 부담 없이 특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실례로, 글로벌 진출을 노리던 한 자동차 부품사는 현대차그룹에서 10년간 미국 주재원으로 활약한 영업 베테랑을 매칭받아 6개월 만에 가시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이커머스 전환이 시급했던 패션 브랜드는 '다음(Daum)' 출신의 20년 경력 마케팅 전문가를 통해 3개월 만에 온라인 판매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탤런트뱅크 관계자는 “이제 기업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인재를 고용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적재적소에 외부 전문가의 경험을 수혈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특히 인력난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프로젝트 단위 협업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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