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오징어·김스낵 등 전시… 국내외 유통사 대상 시식·상담 진행
[더파워 최성민 기자] 원물 튀김 스낵 제조 기업 ㈜아라움(대표 김미선)이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알리멘따리아 바르셀로나 2026’에 참가해 K-푸드 스낵 제품군을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100여 개국 식품 관계자들이 집결하는 유럽 대표 박람회인 알리멘따리아에서, 아라움은 자사 원물 튀김 기술이 적용된 스낵의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된 글로벌 라인업은 총 9종이다. 후라이드 오징어(오리지널·케이준·트러플), 후라이드 김스낵(오리지널·와사비·매콤간장), 블랙타이거새우머리튀김(오리지널·와사비·매콤간장) 등 각각 3가지 맛으로 구성된 수출 전용 제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된 시식 행사에서 바이어들은 원물의 식감이 보존된 시푸드 스낵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아라움은 국내와 해외 공급 제품에 동일한 원재료를 적용하는 ‘글로벌 스펙 통일 전략’을 강조했다. 품질 기준을 일원화해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해외 유통사들의 신뢰를 얻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아라움 김미선 대표는 “알리멘따리아는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파트너십을 발굴하는 무대”라며 “원물 기반 제품이 K-푸드의 카테고리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바이어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아라움은 유럽과 남미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출용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국가별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제품 표준화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라움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며, K-푸드 스낵의 품질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