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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온택트헬스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국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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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온택트헬스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국내 공급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5-06 10:10

왼쪽부터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과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가 심장 초음파 AI 솔루션 'SONIX HEALTH' 국내 독점 공급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과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가 심장 초음파 AI 솔루션 'SONIX HEALTH' 국내 독점 공급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심혈관 질환 진단 영역에서도 인공지능 기반 분석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삼진제약은 온택트헬스와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소닉스헬스’의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닉스헬스는 AI 기반 심장초음파 자동 분석 솔루션이다. 미국 식품의약국 510(k) 승인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확보했다.

기존 심장초음파 판독은 검사자의 숙련도와 판단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고 평균 60~90분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택트헬스는 소닉스헬스가 원클릭 기반 AI 자동 분석을 통해 검사 시간을 7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 영상 분류 정확도는 B-mode 96%, Doppler 99%, M-mode 100%이며, 좌심실 변형 자동 분석의 상관계수는 0.97 수준이다. 이 솔루션은 정량적 측정과 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판독 요약, 처방 및 전원 추천 등 검사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외 약3000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약품 사업을 넘어 AI 기반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심전도 홀터 모니터링 기기 ‘에스패치 Ex’에 소닉스헬스를 더해 심혈관 진단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는 “삼진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소닉스헬스의 국내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게 됐다”며 “양사 협력으로 1차 의료 현장의 심장초음파 진단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온택트헬스의 AI 기술과 삼진제약의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심장 질환의 조기 진단률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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