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고물가 흐름 속에서 생활용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유통업계 행사가 확대되고 있다. 쿠팡은 생활용품 카테고리 행사인 ‘블랙생필품위크’를 연 2회 대규모 정기 행사로 개편하고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장지, 세정제, 헤어용품, 위생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쿠팡은 행사 참여 브랜드를 140여개로 확대하고, 판매 상품 수를 4500여개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행사 기간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균일가 코너를 운영한다. 기존에 단기간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운영하는 형태로 바꿨다. 주요 생활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부가 혜택도 마련됐다. 특정 상품 구매 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구매 금액 조건에 따라 추가 할인 쿠폰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다만 세부 혜택은 상품과 행사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쿠팡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고객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