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부문 평가서 ‘Grand Gold’ 등급…수원지·품질관리 체계 설명
[더파워 한승호 기자] 국내 생수 제품이 벨기에 품질평가기관의 생수 부문 평가에서 4년 연속 높은 등급을 받았다. 농심은 백산수가 벨기에 ‘몽드 셀렉션’ 생수 부문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 등급인 ‘Grand Gold’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소비재 품질 평가기관이다. 셰프, 소믈리에, 과학자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제품 품질을 평가하며 대상부터 동상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올해 백산수는 생수 부문 평가에서 ‘맑고 투명하며 부드러운 미네랄 생수’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농심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백산수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생수 부문 대상 등급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백산수의 수원지와 품질관리 체계를 주요 요인으로 들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윤윤열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5km에 이르는 화산 암반층을 약 40년 동안 흐르며 자연 정화된 물이다.
생산 과정에는 무인 스마트 팩토리 기술이 적용됐다. 농심은 취수부터 포장, 물류까지 생산 전 과정을 관리해 제품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몽드 셀렉션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백산수의 품질을 글로벌 평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생수 브랜드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