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재난과 정전 상황에 대비한 교육정보서비스 운영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의 전력 공급 중단 상황에 대비해 주요 정보시스템 운영 안정성과 복구 체계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이용하는 교육정보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전력 장애가 발생할 경우 교육 행정과 학교 현장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비상전원 체계의 안정적인 작동이 중요하다.
특히 자동절체스위치(ATS)는 외부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을 감지해 비상발전기 전원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장비다. 발전기와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연계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 주요 정보시스템이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이번 공사 기간 정전 대비 모의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시스템 운영 중단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 점검, 단계별 전환 작업, 장비 안정화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시스템 복구 절차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모의훈련을 이어가며 재난 및 장애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정보서비스가 중단 없이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협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매일 이용하는 대구 교육의 핵심 정보가 모인 중추적인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나 불의의 재난 등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교육 서비스가 365일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시설 확충과 철저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