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본사에서 열린 토스와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업무협약식에서 오규인 토스 부사장(왼쪽)과 김정현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토스가 얼굴 인증 기반 결제 서비스의 오프라인 적용 범위를 자동차 정비 매장으로 넓힌다. 토스는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현대 전문 블루핸즈 매장에 ‘페이스페이’ 도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정비 매장의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정비 서비스 이용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기 광명시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본사에서 열렸으며, 오규인 토스 부사장과 진필규 토스 결제부문장, 김정현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전국 현대 전문 블루핸즈 매장을 대상으로 토스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구축하고, 페이스페이 적용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증을 기반으로 한 결제 서비스다. 토스는 블루핸즈 매장 환경에 맞춘 결제 경험 구축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가맹점의 도입 지원과 운영 안정화에 협력한다.
공동 마케팅도 진행된다. 토스는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포인트 적립 혜택과 앱 내 노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 전문 블루핸즈 매장에서는 페이스페이 관련 홍보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동차 정비 매장의 운영 효율과 고객 이용 편의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차량 정비 고객의 이용 경험도 점점 더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전국 가맹점의 운영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스 관계자는 “페이스페이가 다양한 오프라인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자동차 정비처럼 반복 방문이 많은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도 보다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