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벌컨과 휠·헤드램프 복원수리 기술 활용…교통사고 피해 취약계층 지원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 타워 730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와 티벌컨 이용태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하대성 원장(가운데)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자동차 복원수리 과정에서 조성한 기금을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에 보탠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자동차 복원수리 업체 티벌컨과 함께 적립한 기금 1000만원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휠과 헤드램프 복원수리 기술을 활용해 부품 교체를 줄이고, 이 과정에서 절감된 비용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티벌컨이 보유한 휠·헤드램프 복원수리 특허 기술을 활성화해 자동차 수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품 교체를 최소화하는 방식의 수리 문화를 확산해 왔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자동차 사고 피해자 지원과 손해배상 보장사업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기부금은 자동차 사고 피해 취약계층의 재활 지원과 생계비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는 “이번 기부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지향하는 전문성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 구체화된 사례”라며 “단순한 사고 보상 서비스를 넘어 올바른 복원수리 문화를 선도하고 우리 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태 티벌컨 대표는 “복원 기술이 환경 보호를 넘어 자동차 사고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협력해 올바른 수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대성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은 “자동차보험 처리에서 민간기업이 협력해 발생한 효용 가치를 다시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으로 선순환시키는 모델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을 기탁해준 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