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출생아 대상 사회공헌 금융상품…판매한도 20% 소진
걸음마 적금 포스터[더파워 이경호 기자]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내놓은 출생아 대상 적금 상품이 출시 두 달 만에 판매한도의 20%를 채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 금융상품 ‘MG희망나눔 걸음마적금’이 1만계좌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걸음마적금은 2026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지난 4월 5만계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이번 판매 실적은 전체 한도의 20%에 해당한다.
금리는 기본 연 10%에 출생 순위와 거주 지역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구조다.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의 경우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가 제공된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2023년 ‘깡총적금’을 시작으로 2024년 ‘용용적금’, 2025년 ‘아기뱀적금’, 2026년 ‘걸음마적금’을 출시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바탕으로 출생 가정에 대한 금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2026년 출생아 가정에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저출생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지원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