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울제 기간 학생 주점 운영…시흥 지역 복지기관 2곳에 전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제25회 한울제 ‘청춘예찬’ 기간 운영한 주점 수익금 전액을 시흥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더파워 이우영 기자] 대학 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수익금이 지역사회 복지기관 후원으로 이어졌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제25회 한울제 ‘청춘예찬’ 기간 운영한 주점 수익금 전액을 시흥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27일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축제 주점 운영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달 20일과 21일 열린 대학 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주점을 운영해 마련한 금액이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매년 대학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학생들이 음식 준비와 판매, 정리 등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얻은 수익을 지역 복지 현장에 후원했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은 역할을 나눠 주점 운영을 이어갔다. 학과 측은 학생들이 준비 과정부터 현장 운영, 마무리까지 함께 참여하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 참여를 넘어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이 지역사회 나눔을 경험하는 교육 과정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회복지 실천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