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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전남 義 역사 돌아보기’ 운영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6-02 18:14

보성 지역 역사 유적지 탐방 통해 호국 · 의병 정신 되새겨

▲전남 의 역사 돌아보기 1가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 의 역사 돌아보기 1가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2일 전남도의 호국․의병 정신과 민족정신을 배우기 위해 보성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체험하는 ‘전남 義 역사 돌아보기’ 교육을 운영했다.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홍암나철기념관을 방문해 대종교를 창시한 홍암 나철 선생의 민족정신과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인 열선루 역사공원과 방진관을 찾아 조선 수군의 역사와 이순신 장군의 충절 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이곳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수군 재건 과정과 ‘난중일기’ 속 전투 사례 등을 중심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한 리더십과 우국충정의 의미를 배웠다.

또한, 의병기념관에서는 임진왜란과 한말 의병 활동 속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고, 전남도가 지닌 ‘의향(義鄕)’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단순한 역사 견학을 넘어 지역 역사·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병인 원장은 “전남은 예로부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의병과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던 의로운 고장”이라며 “이번 역사·문화교육이 교육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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