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인재·품질·자원순환·컴플라이언스 등 5대 핵심 이슈 공개
일동제약 2026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더파워 이설아 기자] 일동제약이 ESG 경영 현황과 중장기 추진 방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일동제약은 ‘2026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ESG 경영 활동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주요 내용은 ESG 경영 체계와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현황, 관련 데이터와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일동제약은 이해관계자와 ESG 경영 활동 및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 실현’을 ESG 비전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 5대 핵심 이슈도 담겼다. 핵심 이슈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인재 확보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제품 품질 개선 및 안전 관리, 폐기물 감축 및 자원 순환,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강화다.
일동제약은 각 이슈별 활동 성과와 중장기 이행 계획을 함께 정리했다. 회사는 지난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주요 경영지표와 수익성 개선 등 지속가능성 제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구성원 대상 활동도 포함됐다. 일동제약은 회사 역사 홍보관인 ‘동녘관’을 조성해 임직원의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전사 환경 지표 관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환경 관련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후와 에너지 문제 대응을 위해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설비도 확충했다. 폐기물 재활용률은 70%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사회 부문에서는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안전보건 관리, 인권영향평가 범위 확대, 협력업체와의 상생 관계 형성,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일동제약은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기능과 책임, 주주가치 제고가 강조됐다. 한국거래소가 제시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핵심 지표 준수율은 전년보다 60%포인트 향상됐다.
전사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정비도 진행됐다. 일동제약은 시장 환경 변화와 위협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하고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